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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어린이들도 복지교육 받아요"

사회복지협의체.증평초 21일 협약식

  • 웹출고시간2007.03.21 13:4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초등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인성과 복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사회복지교육을 받는다.
증평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대표 유명호 증평군수.김창기 충주대교수)는 21일 증평초등학교(교장 김장응) 다목적실에서 증평초와 이 같은 교육내용을 골자로 한 초등복지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증평사회복지협의체와 증평초는 협약식과 함께 이날 어린이 복지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초등생 5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 토요 휴무일에 1시간씩 8주 과정으로 사회복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회복지교육은 충주대 노인보건복지학과 학생 30명이 어린이와의 교류를 통한 유대관계, 어린이 눈높이 복지교육, 복지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실천, 아름다운 발견 함께 생각하기 등의 내용을 갖고 자원봉사에 나선다.
김장응 증평초 교장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어 건전한 복지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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