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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2 16:2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유괴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가 지난 2002년 5월 28일 오후 3시20분께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소재에서 행방불명된 ‘강송이’(당시 만승초 2학년생)군 찾기에 다시 나선다.
진천서는 강군의 부모를 만나 사전의견을 들은 뒤 만승초 앞에서 회죽리 소재 통학로를 상대로 주변 계곡과 댓골저수지 등 의심지역을 현장답사하기로 했다.
사전답사반은 홍 서장을 비롯해 수사과장과 강력팀 형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해 사전답사하고 일제수색에 필요한 지역, 인원, 장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댓골저수지는 수중탐사요원도 동원해 수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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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