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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5 14:0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친환경 청정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진천군 싱싱오이작목반(반장 김일봉)이 국내 농산물 거래의 총본산인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 경매현장 체험을 가졌다.
작목반 회원 100여명과 유영훈 진천군수, 군 농업관련 공무원, 이경제 진천농협조합장, 남기탁 이월농협조합장 등은 지난 3일 밤 10시 경매시간에 맞춰 가락동 농산물시장 경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국내 농산물 거래의 중심을 차지하는 농산물시장에서 회원 농가가 위탁한 오이의 경매상황을 목격하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한 오이의 품질과 상품에 따른 가격 결정 등 유통시장을 비교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유기질 퇴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진천 싱싱오이를 진천군의 대표적 명품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경매 관계자들에게 진천군 싱싱오이의 높은 가격 결정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싱싱오이작목반은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초평면을 중심으로 백곡면, 이월면, 진천읍 등에서 주로 생산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명품오이(브랜드 진천싱싱오이)를 생산, 지난해 모두 58억원의 매출을 올려 회원 가구당 9천700만원의 고소득을 올렸다. 올해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7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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