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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7 13:4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지역 내에서 배출된 농업용 폐비닐을 수거.수집한 마을과 단체(비영리) 등에 대해 kg당 100원의 보상금 지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그동안 방치돼 있던 폐비닐 집중 수거에 나서고 있다.
농촌지역 폐비닐 방치는 장기적인 농업 생산성 저하를 가져올 뿐더러 폐비닐을 소각할 시 2차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으며, 군에서는 지난 3월 기준 72톤의 폐비닐을 수거하고 72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군은 연간 100톤의 수거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마을담당제 등을 통해 주민홍보를 강화해 환경보전 동참 및 농작업 환경 개선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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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