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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2 07:2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길자)가 잇단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결성 36년째를 맞은 군 적십자부녀봉사회는 지난 13일 증평지역 홀로사는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를 돌아보는 효도관광을 실시한데 이어 18일에는 괴산증평교육청 주관 2007 과학효한마당축제에 먹거리 코너를 마련해 1천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빈대떡과 떡볶이, 김밥봉사를 펼쳐 고마움을 샀다.
특히 적십자부녀봉사회는 16명의 회원 중 다수가 65세에서 75세의 노년층으로 구성된 가운데 오히려 봉사를 받아야 하는 나이임에도 수 년 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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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