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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2 12:39: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는 이상설 선생 서거 90주년과 헤이그 특사파견 100주년을 맞아 22일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선생의 생가 옆 숭열사에서 지역인사와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 회장인 이재정 통일부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이재충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지사 추모사 대독 등에 이어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의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선구자적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기념사업회는 추모식에 앞서 봉원기 진천군 유도회장의 집례로 추모제례를 거행했다.
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야외강당에서 이준 기념사업회와 함께 ‘헤이그 특사 파견 100주년 기념 역사 사진전’을 갖고, 10월께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강연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설 선생은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이준.이위종 선생과 함께 조약의 부당성을 알리는 등 독립운동에 힘쓰다 망명지인 러시아 니콜리스크 우스리스크에서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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