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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4 17:2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내 가장 큰 면인 광혜원면(면장 정성호)이 범면민 인구늘리기 운동을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
광혜원면 인구는 지난 2005년 말 9천771명에서 지난해 9천746명, 올들어 지난달 말에는 9천615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면은 진천군이 올해를 진천시 건설 원년의 해로 선포한 것과 관련, 광혜원면도 광혜원읍 승격의 원년의 해로 삼고 인구늘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면과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형기)는 올해 안에 1만명 돌파를 목표로 앞으로 2015년까지 장단기 전략을 세워 인구유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면은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약 500명 가량 추산되는 주민등록 미이전 주민들에게 주민등록 이전을 독려해 ‘광혜원면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기업체에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 광혜원면 인구늘리기 협조요청 서한문 발송과 기관.기업체가 참여하는 범 면민 인구늘리기 운영위원회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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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