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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6 14:29: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소장 이광희)는 26일 오후 2시 증평중학교 과학관에서 3학년 전체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금연교육 ‘다시 찾은 나‘를 실시했다.
이번 금연교육은 청소년에게 조기 흡연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바르게 인식시킴과 동시에 금연교육.교실을 통해 각종 폐해를 예방,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6일 증평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증평공고(7일)와 증평정보고(9일)를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나상길 국제절제협회 청주청원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흡연학생에 대한 개별적 접근방법을 취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높일 방침으로, 파워포인트와 동영상자료, 전문교재 등을 활용, 조기 흡연의 위험성을 인지시키는 과정과 함께 폐모형 등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실습 학습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제작한 수지침 볼펜 등 청소년용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흡연예방 판넬을 전시하는 등 금연교육 후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변화 유도 및 금연실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학교 보건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 금연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설문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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