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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7 22:2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국 관남현 인민정부 측 ‘한국 새마을운동 학습 고찰단’ 33명은 27일 증평을 방문, 주요 인삼재배장 및 가공공장, 기업체, 특화마을 등을 둘러보는 견학일정을 가졌다.
이번 관남현 방문단은 27일 오전 10시 증평 인삼바이오센터를 첫 방문지로 찾은 가운데 (주)코스모텍(증평읍 용강리 532-1), 도안면 송정리와 노암리 일원의 인삼재배지, 충북농협고려인삼창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를 통해 최첨단 IT분야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체 작업환경 및 근무환경을 둘러본 한편, 현대식 인삼재배밭과 인삼가공처리시설 등을 견학하며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향후 교류 및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또 현대식 새마을사업 현장인 송산리 일원 장이 익어가는 인삼마을을 견학하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별 특화사업 추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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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