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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2 16:0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경찰서는 4월의 베스트 경찰관으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오권진(50) 경위를 선정해 2일 시상했다.
오 경위는 교통관리계장으로 근무하면서 날로 증가하는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고유발 요인은 집중단속한 반면 경미한 법규위반자나 지리미숙 운전자, 가족동승 운전자들에게는 친절한 언행으로 계도 위주의 교통행정을 펼쳤다.
또 사고다발지역에는 시설물을 신속히 보강.설치했고,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학교 앞 스쿨존 캠페인을 주도했다.
오 경위는 아울러 견인차.대리운전업주,모범운전자들과의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고,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5천매를 자체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해오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오 경위는 1981년 3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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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