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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2 16:1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행정과에 근무하고 있는 권영이(49.행정6급)씨가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권씨는 지난해 1월 행정과 행정혁신담당으로 근무한 이래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직원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행정혁신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행정혁신 추진체계 구축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혁신업무 추진에 헌신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권씨는 짧은 혁신업무 추진기간과 열악한 군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한 명이 바뀌면 주민 100명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확신과 신념을 갖고 업무추진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평소 적극적인 문제 해결력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군은 올 연초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6년도 행정혁신 종합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타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벤치마킹과 유명호 군수의 혁신특강 초청 등이 잇따르는 등 지방행정혁신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권씨는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 모두에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기관장, 주민, 공직자 모두가 변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새로운 혁신모델 창출과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 씨는 지난 1983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현재까지 23년째 재직 중으로, 가족으로는 남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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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