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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4 13:5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한노인회 백곡면분회(회장 이의석)는 4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 고취를 위한 경로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협의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백곡농악단의 사물놀이공연, 백곡중 댄스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양진영 백곡면장은 “백곡면은 인정과 사랑이 넘치고 어른을 공경하는 따듯한 고장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어버이를 섬기는 효를 근본으로 해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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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