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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4 14:1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최근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를 위한 범 군민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한 달을 중점추진기간으로 잡고, 각 기관.단체는 물론 학교와 군부대, 마을주민 등 지역 구성원 전체의 자발적 참여를 구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각 기관.단체 등에 협조공문 발송은 물론 생활쓰레기 수거와 운반위탁업체와 읍.면 담당자 교육, 마을담당제와 클린스쿨을 통한 주민 만남, 차량과 마을앰프 방송 등 활용가능한 모든 매체와 회의.모임을 통해 이번 운동의 필요성과 세부 실천사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 범군민운동은 추진주체별 특성에 따라 세부추진사항을 수립,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군에서는 정기 시행 중인 국토대청결운동과 같이 광범위한 하천, 국도변, 특수장소 등 많은 인력과 장비를 필요로 하는 지역을, 읍.면에서는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을 중점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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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