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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2 12:2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성옥현)는 35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오전 10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명호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각 마을 경로당 임원과 독거노인, 군민 등 7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다양한 공연과 위안행사를 펼쳤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 실천기관으로 선정된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패를 받았으며,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연수일(45)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장한어버이로 선정된 송태윤(77)씨와 이인표(70)씨, 효행자로 선정된 이등로(62)씨, 차예진(14)양, 연용흠(51)씨 등 총 5명이 군수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고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기념식을 마친 뒤에는 어린이집 아동공연과 국악공연, 충북실버예술단 공연이 펼쳐지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이어져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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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