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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7 20:0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소장 이광희)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기온 급상승으로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 전염병의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은 관련방역기동반을 편성한 가운데 취약지 및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살충소독 예찰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상지별로 환경친화적 방제소독을 실시하며 방제소독의 합리적 결정을 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정화조 유충이 발견된 곳 41곳에 대해서는 지난 2월부터 유충구제제를 살포하고 있는 한편, 재래식 화장실을 일제 조사해 이달 중 2천400통의 소독약품을 읍.면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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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