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21 16:5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최철환)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1일 2007년도 진천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진천중학교 과학관과 진천상산초등학교, 진천테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교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초등학생 88명, 중학생 56명 등 총144명이 참가했다.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적 기량을 서로 겨루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해 과학적 태도를 고양하며 창의적 탐구력 배양과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을 그 목적으로 하는 진천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는 과학상상그림대회, 항공과학탐구대회(고무동력기, 글라이더), 전자과학탐구대회, 기계과학탐구대회, 로켓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대회 등의 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를 통해 과학탐구 활동의 기회와 실험실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는 소양을 배양하고 과학탐구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