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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21 17:3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회 증평문화예술의날 축제가 오는 25~27일 증평시민공원(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증평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증평문화원(원장 최성균)이 주최하고 (사)증평예총을 비롯한 7개 관련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째 날인 25일 오전 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야생초 전시회와 백곡김득신 기념 백일장,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지역주민의 참여로 꾸며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6일에는 ‘숲속의 테마문화여행’이란 제목 아래 인형극을 비롯한 무대공연작이 열릴 계획이고, 27일에는 인근 괴산, 진천, 음성, 청원 등 모두 5개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휘호대회와 올해 처음 열리는 1회 증평군민 한마음 가족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시민공원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3일 내내 펼쳐지고, 증평.삼보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나눔바자회(야생초와 향토음식 판매)와 널뛰기, 투호놀이, 풍선작품, 사진전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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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