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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6 16:3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5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0%가 자신의 최종학력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종학력에 대한 불만 이유로는 ‘일하고 싶은 분야로의 이직이 어렵다’는 대답이 34.2%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승진에 제한이 있는 것 같다(30.7%), 연봉협상이 잘 안 된다(23.4%), 회사에서 비중 있는 업무를 맡지 못한다(21.0%) 등 학력 때문에 직장 내에서 차별과 불이익을 겪는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진학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2년제 대학 졸업자의 57.0%, 4년제 대학 졸업자 가운데 49.7%가 진학을 계획한다고 답했다. 대학원을 졸업한 직장인 가운데 28.8%도 진학을 준비 중이었다. 현재 일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38.1%), 일하는 기업에서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22.8%)라는 응답이 진학 이유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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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