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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24 13:07: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양 및 경제정보 등을 전해줄 증평지역혁신아카데미가 오는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설.운영될 계획이다.
증평지역혁신아카데미는 지방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열린 강좌로, 문화교양, 경제, 가정생활, 건강 등 주민이 원하고 관심이 높은 분야를 적극 반영,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주민참여를 넓히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오는 29일에는 임동진(방송인. 극단 예맥 대표) 씨를 강사로 초빙, ‘참다운 인생’이란 첫 주제강연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관련 홍보 및 수강생 모집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구하고 있다.
한편 6월에는 교양분야 강좌가 실시될 예정인데 이어, 7월에는 문화, 8월에는 건강, 9월에는 지역경제 및 부동산, 10월에는 가정생활 등에 대한 주제강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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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