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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4 13:3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붕괴,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의 특별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특별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우기 전에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건설공사장,절개지.낙석위험지역,축대.옹벽,기타 장마철 붕괴 등 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20여 개소와 교량, 건축물 등 특정관리대상시설물 60개소 등 모두 80개소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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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