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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7 16:0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골 초등학교에 영어마을이 조성됐다.
진천군 초평면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는 7일 오후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평테크노영어마을(Chopyeong Techno English Village) 개관식을 가졌다.
초평테크노영어마을에서는 앞으로 이 학교 유치원생부터 6학년생까지 65명은 물론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뉴질랜드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원어민으로부터 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초평초가 영어마을을 마련한 것은 국제화 시대를 맞았으나 영어교육과 사교육 여건이 열악한 시골지역에서 외국에 가지 않아도 영어로 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초평초는 이를 위해 지난 5개월간 입국심사대, 여행사, 은행, 문구점, 쇼핑센터, 레스토랑, 병원 등 10개의 체험부스를 설치했고, 영어마을 외부에는 중국.일본.러시아.이탈리아.독일.프랑스 등 6개국의 문화체험관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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