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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0 13:1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오는 10월 25~27일 군 내에서 열리는 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정감있고 향기로운 꽃 누리 고장을 만들기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진천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포근함을 선사함은 물론 생거진천의 후덕한 인심을 심어주고 군민들에게 신선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천 나들목,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더구나 군은 46회 충북도민체전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종박물관, 길상사 등에 금계국, 가우라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생거진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에 도민체전 대비 꽃 장식과 꽃길조성사업, 가로변 환경개선사업, 공원조경수 식재사업, 가로수 식재사업 등에 8억여원을 투입, 진천군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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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