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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2 15:5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최철환)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잇단 수상의 영예를 안는 겹경사를 맞았다.
진천교육청은 지난달 말 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만승초 박동혁 선수가 태권도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6년만에 금메달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 53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는 특상5, 우수상2, 장려상3 작품을 수상,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지는 전체 20편 중 5편을 수상해 과학진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28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금상2, 은상6, 동상4 작품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상신초(교장 조명옥)는 2007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결과 전국 10개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만승초(교장 오웅진)도 지난 1일 열린 7회 전국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행자부장관상을 받았다.
최철환 교육장은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상복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지속적인 진천교육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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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