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6.24 10:2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는 다음달 말까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역 내 문화재보호를 위한 전통사찰 시설물과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관광담당 등 2명의 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전통사찰인 영수사, 석림사, 용화사, 대흥사 등 전통사찰 9개소와 길상사, 정송강사, 신헌고택 등 목조문화재 4개소 등 총 1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전통사찰의 주요시설물에 대한 지붕누수와 기와상태, 배수로 정비상태 등 목조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연곡리 석비, 산수리 백제요지, 김유신장군탄생지와 태실 등 국가지정문화재 4개소와 진천농교, 신잡영정, 진천향교 등 도지정 유무형문화재 14점과, 길상사, 정송강사, 이상설생가 등 도 지정 기념물 14개소 등이 지정돼 관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