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6.24 23:0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시민회(수석대표 추영우)는 24일 증평읍 사곡1리 질벌회관에서 12차 농촌의료봉사와 공동체한마당을 실시했다.
‘더불어 하나되는 세상’이란 주제로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은 주민 200여명과 증평지역 이주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증평 소재 한사랑병원의 양방진료와 군자원봉사종합센터의 수지침봉사, 김용언씨의 기(氣)마사지, 이.미용서비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 증평국악협회의 남도민요, 귀농인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밀김과 설김판소리회의 국악한마당, 도내 최초로 MBC창작가요제에 입상한 강세나(증평초5)양의 동요, 국내최초 능엄경 완역자인 증평출신 일지스님의 붓글씨 가훈 써주기 등도 이어졌다.
증평시민회는 1995년부터 증평과 괴산의 농촌지역에서 해마다 의료봉사와 마을위안잔치를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