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증평읍(읍장 김용문)이 공무원의 담당마을 감성행정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증평읍은 지난달부터 읍내 75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담당마을을 직접 찾아 행정변화에 따른 애로와 건의사항을 신속히 수렴.해결하는 담당마을 감성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 공무원들은 담당마을을 주 1회 이상 정기출장해 군정과 읍정 주요시책 홍보와 잘못 알고 있는 시책에 대한 설명, 주민애로.건의사항 청취, 마을현안과 마을단위 행사 파악, 각종 재해위험지역 등 문제점 파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읍은 이 같은 감성행정 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을 주민에게 알려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유도하고, 담당마을 임원 등과 담당직원 간 친교 도모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증평읍은 읍장 등 18명(정원 20명)이 근무하고 있고, 공무원 1인당 읍민은 1천556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