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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6 13:4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의 젖줄 보강천이 생태하천으로 태어나고 있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와 미암리 일대의 보강천은 30년 전만 하더라도 물장구치고 물고기를 잡는 정감어린 자연 속 하천이었으나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개발에 따른 수질오염으로 하천 생태계가 파괴됐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74억원을 투자해 생태정화수로, 분수대, 징검다리, 생태관찰로, 각종 수생식물 등을 식재하고, 하천 한가운데 폭기조를 설치해 하천에 산소를 공급, 수질을 개선하면서 살아 있는 하천으로 조성되고 있다.
최근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고사분수를 가동, 최고 높이 30m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지나는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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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