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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김경회 전 군수 한나라당 진천.증평 운영위원장 선출

  • 웹출고시간2007.06.26 14:5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경회 전 진천군수가 26일 진천군 초평면 모 식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진천.증평 당원협의회에서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전 군수는 이날 2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증평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올 17대 대선에서 진천.증평지역 선거를 이끌게 됐다.
김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나라당 일선 당 조직 정비와 대선필승을 통한 정권 창출에 신명을 바칠 각오”라며 “지역의 현안들을 수시로 점검, 중앙에 건의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 진천군수 3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김 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주정의당.민주자유당.신한국당 시절 진천.음성.괴산지구당 연락소장과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지냈고,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수를 역임하는 등 의정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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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