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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7 17:3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일하는 방식 혁신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올행정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새올행정시스템은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라는 뜻으로 행자부가 시, 군, 구 행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하고 기존 보급한 시군구행정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한 시스템이다
따라서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2회에 걸쳐 위생, 내부행정, 감사, 법제, 의회, 환경, 지역산업 등 7개 업무시스템에 대해 교육을 시행해왔으며, 본 가동에 맞춰 최종적으로 28일 각 부서별 주무담당 및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앞으로 증평군에서는 새올행정시스템을 군 업무특성에 맞게 맞춤형 행정포탈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모든 업무담당자가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틈새업무도 전산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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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