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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7 17:3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가 다음달 1일 부대창설 30주년을 맞는다.
흑표부대는 오는 29일 부대 종합연병장에서 부대 장병과 역대 지휘관, 6.25참전용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표창과 의장대.군악대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흑표부대는 1977년 창설된 이래 ‘무적흑표, 완전작전’이란 부대구호 아래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공로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고,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 등 국가적 주요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
지난 95년에는 부여지구 대간첩작전에 투입돼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또 최근에는 동티모르와 이라크 등 국외파병을 통해 한국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군사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겨울 호남지역 폭설피해시에는 부대장 이하 전 장병이 현장에 투입돼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활동을 펼쳐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특전부대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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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