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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7 17:3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증평지방산업단지에 몰리는 입주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현재 증평읍 미암리 일대 증평지방산단에는 SK케미칼과 한국철강(주) 등의 입주 분양이 완료됐으나, 최근 욕실.주방용품 생산업체인 D사 등 3~4개 기업이 산단부지 매입을 희망하는 등 증평지방산단이 최적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입주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증평분원 예정부지를 이들 희망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해 2지방산단 조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군은 이에 따라 증평읍 미암리와 도안면 노암리 일대 93만9천940㎡(28만4천239평)의 면적을 순수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 정보통신(IT)과 우주항공(ST) 등 첨단업종 중심의 2지방산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민자 800억원과 국비 500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K건설은 지난달 30일 사업수행 제안서를 군에 제출했고, 군은 오는 8월께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10월께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항우연 분원 예정부지와 공공용지를 제외한 증평지방산단 모든 부지가 분양돼 밀려드는 입주수요에 대한 대체용지 개발 차원에서 추가 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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