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6.28 13:5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생거진천 덕산 꿀수박 축제’가 다음달 5일 진천군 화랑공원 일대에서 생거진천꿀수박작목회(회장 박동수) 주관(후원 진천군)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수박재배농가와 소비자단체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수박품평회,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조각전, 화채만들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거진천 덕산 꿀수박은 지난 15일 출하를 시작했다.
222ha의 재배면적에 수박비가림시설과 최첨단시설인 수박선별기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1만7천t을 생산해 하루 120여t씩 서울 등 대도시에 공급해 지난해에는 133억원의 판매 조수익을 얻었다.
생거진천 꿀수박의 상품성가치와 소비자 선호가 높은 것은 다른 지역의 마사토 토양성분과 달리 황토질 토양성분에서 직접 재배되면서 껍질이 얇고 11도 이상의 당도가 높은 고품질 상품으로 생산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소비자 리콜제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