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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2 11:5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 병원, 식당, 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1사(社) 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 내 60여개 기업체와 14개 공공기관, 21개 사회(법인)단체를 비롯해 교육기관과 금융기관, 정부투자기관, 재정지원기관, 공공법인체 등에 공문을 발송하고 방문협조를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상인회와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올바른 상거래질서 확립, 우수상품 판매 등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개선 노력을 전개해 이용객 편의증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에 따라 전수조사와 신청접수 방식을 통해 자매결연 희망단체와 재래시장 간 협약체결을 연중 실시하고, 자매결연추진 절차와 체결에 대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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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