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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2 13:5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오는 10월 25~27일 진천군 일대에서 열리는 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주경기장으로 사용할 진천종합운동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진천종합운동장은 군이 98억1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4년 10월에 착공, 2년 8개월만에 진천읍 교성리74 일대 5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본부석을 비롯해 관람석 6천358석, 우레탄포장 8레인 400m 육상트랙, 6레인 140m 육상보조경기장, 선수대기실, 샤워실, 방송실 등을 갖췄다.
군은 종합운동장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욕구 충족은 물론 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과 더불어 진천군이 스포츠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5일 준공기념 KBS전국노래자랑과 덕산꿀수박축제가 열리고, 7일에는 17회 도지사기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9월 20일에는 30회 도교육감기 육상대회, 9월 30일에는 생거진천쌀 전국하프마라톤대회, 10월 25일에는 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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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