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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4 13:4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는 6월의 베스트경찰관으로 경무과 경무계 문원규(36) 경장을 선발, 4일 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박 2일의 특별휴가를 수여했다.
문 경장은 경무계 내 정보통신업무를 맡으면서 지구대 내 민원전화 중 장난전화나 주취자의 이유없는 불만 또는 협박.폭언 등의 전화로 기본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알고 민원전화 녹음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근본해결에 나섰다.
또 지난 5월 8일 치매에 걸린 김모(53.여)씨가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당시 타격대장인 문 경장은 대원 10명을 인솔해 문봉리 인근 야산을 샅샅이 수색해 야산 중턱에 실신해 누워 있는 김씨를 구조하기도 했다.
1998년 1월 경찰에 입문한 문 경장은 부인 신은경(35)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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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