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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5 13:2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해 봉사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충북도와 12시·군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복 나눔 365자원봉사 릴레이가 15일 괴산에서 시작됐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현) 주관으로 오는 22일까지 괴산지역 내 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이날 충북도 자원봉사팀(팀장 최상헌) 자원봉사릴레이 기 전달 및 행사취지 설명 함께 학생군사학교 괴산애봉사단(단장 임현채)회원 20여명이 칠성꿈쟁이 지역아동센터을 찾아 주방보수공사와 주변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16일에는 주부교실괴산지회(회장 전해옥) 회원 15여명이 괴산여성회관 식당을 찾아 불우가정에 전달할 밑반찬 조리활동 등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갖고 17일에는 개심사관음회(회장 한영자) 회원 10명이 장연·연풍지역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펼친다.

18일에는 목욕봉사팀(팀장 안명자) 회원 10여명이 문광, 청천 지역에서 목욕수혜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이동목욕봉사활동을 갖고 21일에는 청천적십자봉사회(회장 박해숙) 회원 10명이 청천면 청천리 불우가정을 방문해 도매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벌인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문자원봉사단(단장 장주환) 회원 15여명이 충북실버요양원을 찾아 발마사지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행복 나눔 365자원봉사 릴레이를 계기로 지역여건과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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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