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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5 16:0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회 생거진천 덕산 꿀수박 축제가 5일 진천군 진천읍 화랑공원 일대에서 생거진천꿀수박작목회(회장 박동수) 주관으로 열렸다.
생거진천덕산 꿀수박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 모아 전국의 소비자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거진천 덕산 꿀수박의 명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엔 전국의 수박재배농가와 소비자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1부에서 수박품평회와 개막식, 2부에서는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조각전, 얼음위 수박 오래들기, 수박이어달리기, 다트게임, 화채만들기, 물풍선던지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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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