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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7 18:2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읍(읍장 김용문)은 지난 6일 군 수질개선사업소 일대에서 증평읍이장협의회(회장 연태희) 주관으로 이장과 공무원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성이장들은 깡통과 페트병 차며 달리기, 여성 이장들은 물병을 머리에 이고 달리기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경품추첨에서는 당첨된 선풍기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하고 싶다며 읍사무소에 기증하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행사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증평읍과 이장협의회는 이 화합행사를 해마다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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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