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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7 19:36: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소리사랑’(회장 신운철)이 지난 6일 창단 첫 정기공연을 가졌다.
소리사랑은 지난해 5월 창단 후 이번 첫 공연에서 ‘영광의 탈출’ ‘울고넘는 박달재’ ‘젊은미소’ 등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찬조출연으로 원용상 직지악단장의 트럼펫 연주와 실력파 마술팀인 매직타임팀(3인조)의 매직쇼, 이 보컬그룹을 지도한 심정보 음악학원장의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소리사랑은 오는 10월 지역축제에서 다시 공연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계획과 함께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양로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신운철 회장은󰡒불우이웃시설과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등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을 벌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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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