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7.10 14:1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의 명품 웨빙돈육인 ‘사미랑 홍삼파크’와 명품 한우를 전문으로 유통.판매하는 괴산증평축협 직영 ‘자연의 약속’(증평군 증평읍 초중리488-1)이 10일 개점했다.
‘자연의 약속’은 증평나들목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 편리한 접근성을 띠고 있는 가운데 4천298㎡의 대지에 363㎡의 건물규모로 신축됐다.
판매장은 물론 124석의 식당도 갖추고 있어 증평을 찾는 외지인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사미랑 홍삼포크’를 맛볼 수 있다. 또 이곳에는 멋진 조각상들로 꾸민 조경시설과 주차시설, 다양한 서비스메뉴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의 약속’은 이름처럼 자연 그대로의 청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원칙 아래 증평지역 농협 고려인삼창에서 나오는 홍삼 부산물인 홍삼박을 자돈부터 도축시까지 급여해 만든 웰빙기능성 돼지고기인 ‘사미랑 홍삼포크’와 증평.괴산지역의 청정 환경 속에 번식단계부터 까다로운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해 출하된 최고급 한우고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