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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기술센터 장수마을어르신 건강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웃음요법과 요가를 통한 백세운동‘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된 웃음요법 프로그램은 현재 원평리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사곡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 한국 펀 앤 이미지연구소 유정숙 부원장의 진행 속에 역할극을 활용한 웃음치료로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참여어르신들은 “웃다보면 교육 끝날 시간이 다 되어 매번 아쉽다”며 “자꾸 웃다보니 얼굴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에 활력도 더하게 된 것 같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또 웃음요법 프로그램외에도 매주 금요일에는 요가교육을 펼쳐 마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만들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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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