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7.13 13:5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오이재배농가 회원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유통 경매사 등이 함께하는 오이작목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14일 진천읍 역사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진천군오이재배농가 회원 부부동반 140여명(회원대표 김일봉)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유통 경매사 30여명, 군내 기관.단체장 3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군 오이유통구조 개선과 진천군오이작목회의 발전에 공헌한 가락동농수산물시장내 중앙청과 강판수씨와 황정석씨(동화청과), 양승환씨(농협가락공판장) 등 3명이 진천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또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을 대표해 호윤진 동화청과 대표가 지역 내 이월농협 윤찬영씨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주우재 중앙청과 대표는 강재식(진천읍) 회원에게, 김여태 농협 가락동농수산물공판장장은 권인근(초평면)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진천군오이농가에서 생산한 ‘싱싱오이’는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상큼한 맛으로 인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