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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3 14:0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12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지역 내 보육시설 아동 1천여명을 대상으로 절주 인형극 ‘주정뱅이 어른은 정말싫어요’를 공연했다.
이번 절주 인형극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주 피해를 알려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형극이라는 공연매체를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음주의 해로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절주인형극 ‘주정뱅이 어른은 정말싫어요’는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의 전문인형극단 별마당 인형극회의 공연으로 공연내용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음주에 대한 폐해와 건강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화 형식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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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