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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7 15:1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설 아파트 입주민들이 삭막한 아파트문화를 없애고 이웃사촌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533-1 토지구획정리지구 내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자동호회는 17일 아파트 광장에서 ‘2007년 아름다운 한라비발디 한마음 큰잔치’를 마련해 이웃사촌의 돈독한 정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그리기대회와 경로잔치에 이어 입주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색소폰.트럼펫 연주, 라이브가스 초청공연, 주민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바디페인팅 등으로 진행됐다.
입주자대표회의 연철흠 회장은 “내가 사는 아파트를 더욱 아끼고 주민 간의 오해나 스트레스를 털어내 이웃사촌으로 서로 사랑하는 계기를 갖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삭막한 아파트문화를 없애고 주민들이 합심해 540가구 전 가정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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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