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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8 12:5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증평읍 중동.신동 일대에 조성된 장뜰재래시장 주차장이 문화예술공연장이 된다.
(사)한국예총 증평지부(지부장 김길자)는 오는 28일 장뜰재래시장 주차장 야외특설무대에서 2007야외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혼당 사범과 원생들이 함께하는 전통무예 시범을 시작으로 ‘송영규 재즈빅밴드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여행’ ‘쉐키나남성합창단과 증평 한별이 어린이합창단의 조인콘서트’ ‘2회 보강천 도민가요제’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두 번째를 맞는 보강천 도민가요제는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증평지역을 널리 알리는 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평면TV, 가수 인증서가 수여돼 도내 아마추어 가수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 ‘송영규 재즈 빅 밴드’는 귀에 익은 팝송과 가요, 연주곡 등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다양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보강천 도민가요제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각 시.군 문화담당부서와 증평군청 민원실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단 가수인증서 보유자와 전국대회 대상수상자는 참가 불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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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