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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9 13:4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간 지역 내 유치원과 보육시설을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 및 흡연예방교육‘을 계획한 가운데 2개 유치원과 12개 보육시설 등 총 80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중 흡연예방동화는 보건복지부 권장동화인 ‘곰의 눈물‘을 각색, 인형극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목소리 흉내와 인형들의 등장을 통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집중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는 이 같은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교사들에게도 호평을 받음에 따라 향후 교육자료로 그 활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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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