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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0 10:1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읍 송산1리 ‘장이 익어가는 인삼마을‘에서 공무원과 주민, 행정혁신 전문가 등이 모여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는 ‘2007 혁신현장 트라이앵글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에는 청내 공무원이 소속된 6개 군정(郡政)연구 동아리와 결연마을주민, 혁신관련 전문가그룹인 이노헬퍼(일명 혁신도우미) 등 세 분야의 주체가 모두 참여한다.
워크숍 첫날에는 오후 2시 3위1체형 혁신인프라구축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혁신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고령화 농촌주민 복지서비스 발굴 등을 주제로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
또 충주대 김용승 교수의 진행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자유토론시간을 갖는다.
행사 이틀째인 21일엔 워크숍 참가자 전원이 증평지방산업단지, 보건복지타운조성공사 현장, 율리문화체험관 등 현안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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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