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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3 12:2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과 스포츠 브랜드 전문회사인 (주)국제상사(프로스펙스.대표이사 구자용.이대훈)가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훈련과 경기용 물품을 지원받는 내용의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인삼씨름단은 이에 따라 올해 (주)국제상사로부터 2천500만원에 상당하는 경기.훈련용품을 두 차례에 걸쳐 무상 지원받고 이후 국내.외 경기와 훈련시 지원용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시영 씨름단 감독은 “이번 지원협약 체결을 통해 씨름단 운영에 따른 예산 절감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엘리트체육의 지속 육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949년 12월 설립한 (주)국제상사는 ‘프로스펙스’를 대표브랜드로 한 신발.의류 도.소매업체로, 자본금은 4천800여억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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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