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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4 10:0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24일 오후 율리 문화체험휴양촌 신활력관에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 중 업무효율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확산을 통한 지역특화형 수범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만족 혁신분야, 업무프로세스 혁신분야, 투명.성과 혁신분야 등 모두 3개 혁신분야에 해당하는 15건의 혁신우수사례의 추진배경과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이 발표됐다.
군은 경진대회를 통해 분야별로 최우수와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사례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도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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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