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7.24 10:0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증평군 통합형 마을홈페이지가 다음달 말 개장을 앞둔 가운데 24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이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증평군 통합형 마을홈페이지는 기존의 각 마을별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각 마을의 특색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마을소개 페이지와 증평지역의 명소와 문화재를 소개하는 테마여행 페이지가 구축된다. 또 반상회를 비롯한 군민교양강좌, 정보화교육 등 군 홈페이지와의 연계가 강화되고, ‘살기좋은 증평으로 이사오세요‘ ‘증평소식지‘ 사이트가 통합 운영되는 등 보다 풍성한 내용과 편리한 접근방식이 눈에 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